2024년 8월 8일 장마감 시황 총정리 - 외국인·기관 매도세에 국내 증시 약세, 개인은 1조원 순매수

시장종합

▣ 뉴욕증시, 이틀 연속 하락… 반도체주·테슬라 급락

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. 전날에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, 이날은 더 많은 매물이 쏟아지며 주요 지수들이 모두 하락했습니다. 일본은행(BOJ) 부총재의 비둘기파 발언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으나, 투자심리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차익 실현과 손절 매물이 쏟아지면서 나스닥지수는 -1.05%, S&P 500 지수는 -0.77% 하락 마감했습니다.

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부진도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. 대형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가 5% 넘게 떨어졌고, 브로드컴과 ARM홀딩스도 각각 5.32%, 5% 넘게 하락했습니다. 반도체 관련 주식인 AMD, 퀄컴,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. 테슬라 역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각종 설화로 인해 4.4% 하락했습니다. 중동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미국 원유 재고 감소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.

▣ 국내 증시,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약세 마감

이러한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약세를 보였습니다. 외국인과 기관의 양 증시 순매도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%가 훌쩍 넘는 하락을 기록했으나, 오후에 낙폭을 줄이며 한때 상승 전환되었으나 결국 약 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. 개인 투자자들은 양 증시에서 1조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, 전일 반도체 호재로 상승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주 약세의 영향을 받아 각각 1%대와 3%대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.

▣ 바이오주 강세,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엠폭스 확산

한편,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엠폭스 확산 우려가 겹치면서 관련 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.

▣ '서울 그린벨트' 푼다

장 막판에는 서울 12년만에 그린벨트 푼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관련 종목이 상승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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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주요 이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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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코로나, 진단키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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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린생명과학(+29.97%)

서울제약(+29.91%)

신풍제약(+9.28%)

멕아이씨에스(+8.05%)

피씨엘(+29.95%)

진매트릭스(+29.92%)

씨젠(+19.78%)

휴마시스(+19.41%)

수젠텍(+7.23%)

▣ 엠폭스, 원숭이두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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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씨엘(+29.95%)

진매트릭스(+29.92%)

녹십자엠에스(+29.89%)

미코바이오메드(+21.95%)

휴마시스(+19.41%)

▣ 그린벨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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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G세계물산(+20.44%)

신원종합개발(+7.82%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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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특징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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