▣ 미국 증시, 물가지표 호조로 1%대 상승 마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(연준)가 주로 참고하는 6월 개인소비지출(PCE) 물가지표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살아났습니다. 이에 따라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1%대 상승 마감했습니다.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개시가 확실시되며, 연준이 9월을 시작으로 11월과 12월까지 최대 세 번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.▣ AI 강세장 주도 M7 종목, 실적 발표 앞두고 약세최근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(AI) 강세장을 주도해 온 'M7' 종목들이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기술주들의 추가 상승 또는 조정을 촉발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, 투자자들..